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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세컨밀_강북구 맛집, 세컨밀 가격,쌍문동 세컨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세컨밀입니다. 4,19탑주변에서 데이트하다가~ 4,19탑 맛집을 검색하니깐 세컨밀이 나오더라구욧. 그래서 찾아가니깐... 이사를 했다고 하더라구욧>,< 그래서 검색해보니깐 4,19탑에서 쌍문동으로 이전을 햇다고해서 쌍문동으로 찾아서 갔어요. 

힘들게 찾아간ㅠ,ㅠ 세컨밀!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세컨밀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01)세컨밀(2nd meal)

02)주소: 서울 도봉구 노해로 60길 9

03)운영시간: 공휴일11:00~22:00/매일 11:00~주문21시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찍어봤어요:) 이렇게 입구에 메뉴소개가 있습니다. 세컨밀은 함박스테이크가 유명한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올려준것을 보고 저도 함박스테이크 먹으러 왔거든요!

평소에 남자친구랑 4,19탑주변에서 데이트를 많이합니다. 4,19탑주변 카페도 많이가봤고! 맛집도 찾아서 많이가봤어욧이날은 안가본데 가보고싶어서 찾아서 오게되었어요. 아쉽게도 4,19탑에서 쌍문동으로 이전을 해서 급하게 쌍문동으로 갔습니다. 혹시 잘못 찾아온거는 아닐까봐 찾아가는 중에도 노심초사 했어요 ㅠ.ㅠ 다행히도 찾아간 곳에 있더라구요~

세컨밀 가게 내부모습입니다. 내부는 아담하게 자리잡고있습니다. 가정집 주변에 있어서 동네분들이 자주 오는것 같아요~ 분위기도 있고 아늑해서 좋더라구요! 

많은 블로그에서 세컨밀 함박스테이크 호평이 많아서 함박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어요. 

함박스테이크중에서도~ 숙주 데리야끼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먹기로했어요. 가격은 13,000원 입니다:)메뉴 옆에 고추 한개가 표시되어있더라구요:0 살짝 매운것 같습니다~

다른메뉴는 김치볶음밥 9,500원 그날의샐러드(단독주문불가) 6,000원을 주문했어요.김치볶음밥은 주로 집에서 많이해먹고 밖에서는 잘 사먹지 않는데~ 블로그를 보니깐 세컨밀에서 김치볶음밥 포스팅을 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특별히 김치볶음밥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기본찬이 나와요. 피클/버섯볶음이 나왔습니다.

그날의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제가 토마토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방울토마토도 인심좋게 넉넉히 주시고! 채소도 신선하고! 곁들여서 나온 소스도 상콤하고!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그날의 샐러드 가격은 6,000원 입니다.

샐러드 위에 뿌려져있는 얇은실 같은거는 실이 당연히 아니구요>,< 치즈입니다. 치즈를 얇게 잘라서 넣어주셨어요! 치즈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맛도 더 좋았어요! 샐러드가 6,000원 밖에 안하는데 채소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넣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숙주데리야끼 함박정식입니다. 가격은 13,000원 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이렇게 넉넉히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야채도 넉넉하게 주셨고 햄버거빵+밥위에 김치볶음+함박스테이크+함박스테이크 위에 숙주까지! 더군다나 감동이었던건 어쩜 이렇게 음식 디테일 신경을 잘 쓰셨던지 먹으면서도 남자친구랑 세상에 숨겨진 맛집 너무 많다고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정식에 나오는 샐러드도 넉넉하게 많이 주셨어요! 브로콜리+당근+양파+피망등을 간을 해주셔서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단독으로 먹어도 넘나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위에 올라간 숙주도 간이 아주 잘 베어져 있어서 스테이크랑 같이 먹기도 좋았고 단독으로 먹어도 좋았어요! 숙주위에 살짝뿌려져있는 꺳잎까지! 어쩜 이렇게 신경을 잘 써주셨는지*-*

함박스테이크를 잘라서 먹어보았습니다.나이프를 주시는데~ 함박스테이크여서 포크로 잘라도 잘 잘라집니다.

함박스테이크 소스도 딱 제 스탈이었습니다. 같이 나온 샐러드와 숙주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0 햄버거빵도 같이 주시는데요~ 그 햄버거빵에 함박스테이크, 숙주, 샐러드랑 같이 햄버거를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햄버거빵도 있습니다. 이렇게 빵도 주니깐! 함박스테이크랑 같이 먹어도 좋았어요.

김치볶음밥입니다. 김치볶음밥 가격은 9,500원입니다. 김치볶음밥에도 야채를 넉넉히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당연히 맛도 맛있었습니다. 원래 밖에서는 김치볶음밥을 잘 안먹는데~ 이제 밖에서도 김치볶음밥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밖에서 먹는 김치볶음밥이 더 맛있는것같더라구요.

저는 정말 세컨밀의 디테일함에 반했어요. 요리 하나하나의 세밀함까지 신경을 써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위에 노란색으로 뿌려져있는 소스는 치즈소스입니다. 계란도 반숙이어서 터뜨려서 김치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김치볶음밥의 매콤함과 반숙계란의 고소함+그리고 살짝 느껴지는 치즈소스가 딱 좋더라구욘. 그리고 조미김의 고소함까지! 

세컨밀에서는 아메리카노도 팔아욧! 음식을 다 먹고 이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마무리했습니다.

세컨밀! 자꾸자꾸 오고싶은곳입니다. 

그럼 세컨밀 포스팅 마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