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퇴근후 이마트 하월곡점에 다녀왔어요!

주말을 보내고 맞이한 월요일 ~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늘은 이마트 하월곡점에 다녀왔어요!

회사는 뚝섬에 있습니다. 뚝섬역에서 120번 버스를 타면 이마트 하월곡점 바로 앞에 도착해요~

아이쇼핑도 하고 돈까스가 급 땡겨서 돈까스도 흡입하러 왔습니다. 히히

간략하게 찾아오시는 길을 알아봤습니다!

이마트 하월곡점은 4호선 길음역 10번출구로 나오면 있어요. 아쉽게도 전철역이랑 가까운편은 아니어서 조금 걸어야 하는 수고는 있습니다:(

집에서 미아사거리가 가까운분들은 이마트 미아점을 추천드립니다. 이마트 하월곡점이랑 미아점은 실제로 거리가 별 차이가 안나요.

가고싶은 곳 가시면 될것같아요>,<

 

제일 먼저 간 곳은! 역시 퇴근후엔 먹는게 최고죠!

이마트 하월곡점 지하2층 B2F 농산/축산/수산/즉석조리/가공 에 왔습니다.

매장에 입장하기전에 어묵집이 있더라구요>,< 출출했던 찰나에 어묵하나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얼큰 오뎅을 먹었는데요. 뜨거운지도 모르고 국물 드링킹 했네요.

색깔은 짜보였는데 막상 먹으면 간도 알맞고 그 특유의 매콤함이 더해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월요일이라 그런지:( 저녁인데도 푸드코트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월요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출출한 속을 달랠겸 재빨리 메뉴판이 있는곳으로 달려갔어요!

저는 저의 최애 매뉴인 치즈돈까스를 선택했어요. 월요일은 돈까스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 왕돈까스랑 치즈돈까스 중에서 고민하다가 왕돈까스는 먹다가 남길것 같아서 치즈 돈까스를

선택했어요.

 

 

치즈돈까스를 산 곳은 이마트 하월곡점 난카츠 난우동 이런 곳이예요. 우동이랑 돈까스를 전문으로 파는곳이예요.

여기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목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167번 새우볶음밥 시키신 고객님" 외치실때마다 모든 사람들 시선이 그 아주머니한테 갔어요. 친구랑 낄낄대며 웃었습니다 히히

빨리 돈까스가 나오길 기다리며 다크써클 쭈~욱 내려온 얼굴로 셀카도 찍었습니다 :D

항상 하던 눈빛과 살짝 인위적인 입모양(?)으로 셀카를 찍었어요.

이렇게 올리니깐 민망민망하네요.

셀카올리는건 자제해야겠어요:(

꺄악! 저의 최애매뉴 치즈돈까스입니다.

부먹보다 찍먹을 좋아하는 저의 마음을 어찌알았는지! 소스를 따로 주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도 듬뿍 주셨습니다.

같이주신배추김치와 단무지도 굿이었어요

 돈까스는 따로 반찬이 많이 없어도 김치와, 단무지만으로 든든하잖아유

 

보통 돈까스랑 같이나오는 육수는 짜기 마련인데.

정말 하나도 안 짜고 간이 딱 베어있어서

드링킹하면 속이 뻥 뚤리더라구요

치즈 돈까스는 역시 치즈를 뺴드릴수 없죠?

먹기전에 치즈 늘어진거를 찍었습니다!

사진에서는 치즈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ㅠ,ㅠ

실제로는 치즈의 양이 많았어요!

치즈 늘어날떄 그 황홀감 아시죠?

정말 치즈 늘어나는 것 보기만해도 군침이 뚝뚝 떨어지잖아요 .

 

이렇게 월요일밤을 이마트 하월곡점에서 치즈돈까스와 함께 마루리하였습니다.

 

 

______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께요.

월요일이어서 일요일밤에 잠 설치셨을텐데. 오늘은 모두들 꿀잠자시구요~

내일 또 해피뚜는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