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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본죽 수유 우이사거리점_쇠고기버섯죽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본죽을 먹었습니다:)

친구한테 본죽 선물을 받아서! 본죽을 사갖고 집으로 왔어요~

죽 하면~ 아플떄 먹는 것, 소화 안될 떄 먹는것, 이라는 인식이 많은데요.

본죽이 생기고 여러 프렌차이즈가 생기면서 일상생활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어요.

이제는 죽으로 여러가지 음식이 만들어지면서 더이상 우리가 알던 죽이 아니게 됬죠. 히히

저도 아플떄만아니라 출출하거나, 맛있는거 먹고싶을떄 본죽을 먹곤 한답니다.

솔직히 한끼 식사로 가격대가 있기떄문에 ㅠ 자주 먹지는 못하고 , 가끔 먹어요. 

그래서 저렴한 동원 양반죽을 먹을떄가 많긴합니다. 

 

그럼 본죽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본죽 우이사거리점입니다.

주요역에 있는게 아니고~ 동네에 위치에 있기때문에 동네분들이 많이 이용하세요~

우이신전철인 가오리역에서 50m만 가면 위치에 있는곳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직접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보다 포장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집이 그 근처라서 포장을 했습니다.

 

저는 소고기버섯죽을 주문했는데요~ 언제 이렇게 가격이 오른지 모르겠네요. 분명 몇달전에 7,000원대였던것 같은데 어 9,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ㅠㅠ 선물준 친구에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소고기버섯죽이 많은 분들이 드시더라구요. 저랑 같은 시간대에 오신 세 분이 똑같이 소고기버섯죽을 주문하시더라구요스테디셀러 메뉴입니다. 

 

본죽 메뉴와 가격입니다.

제가 시킨 소고기버섯죽은 9,000원이예요. 본죽에서 새롭게 트러플전복죽이 나왔더라구요~ 신제품이라서

메뉴판 제일 앞쪽에 있더라구요. 트러플 전복죽가격은 16.000원이네요. 공유님이 본죽 모델이 되셨던데. 볼때마다 흐믓하더라구요.매장앞에 공유님 사진이 붙혀져 있어요. 공유님이 새로나온 트러플전복죽을 광고하시더라구요~

여기서 TIP 많은 양을 드시고싶은 분들은 기본메뉴 가격에서 3.000원만 추가하시면 '특'으로 주문하실수 있어요~

 

'나혼자 산다'에서 화사님이 트러플오일 짜장라면을 먹고 트러플오일 인기가 높아졌는데, 죽에도 트러플오일을 적용하다니~ 본죽 마케팅팀 발빠르십니다.

 

한장 화사님으로 트러플 오일이 인기가 많을때! 아 나도 먹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트러프오일을 검색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비싸서 .. 올리브오일을 대신 사서 짜장라면을 해먹어봤네요ㅠ.ㅠ

 

본죽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이드메뉴입니다.

본죽은 메인메뉴인 죽뿐만아니라~ 본죽에서 판매고있는 반찬과, 그리고 즙, 일인용 죽도 판매하고있어요.

죽은 아침엔 본죽이라는 컨셉으로 판매하고있는데요~ 아마 바쁜직장인들이 가볍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컨셉으로 판매를 하는것같더라구요~

요즘 본죽이 시장영역을 넖혀 대형마트,편의점에도 본죽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판매하고 있는 본죽은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본죽보다 양은 적고 그만큼 가격은 싸서, 자취생이나, 간단하게 한끼를 떼우실 분들이 먹기에 좋은것 같더라구요.

 

본죽 포장쇼핑백

이렇게 포장해주더라구요~ 요즘 본죽에서 트러플전복즉을 밀고 있어서! 이렇게 쇼핑백에도 광고를 하더라구요. 가격이 사악하긴 하지만, 트러플오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먹어도 좋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자주 먹기에는 가격이 사악합니다 ㅠ.ㅠ

쇼핑백 안에 있는 본죽 메뉴

이거는 본죽 팜플렛인데요! 쇼핑백안에 이렇게 본죽 팜플렛이있어, 메뉴와 가격을 한 번에 볼수 있어요

 

쇠고기버섯죽 오픈하기 전 모습

본죽은 이렇게 포장용기에도 신경을 많이쓰는데요~ 메인메뉴인 죽 포장용기는 정말 튼튼해요! 그래서 다 먹고 버리기 아까워서 버리지않고! 여기에 김치나, 각종 반찬 그릇으로 쓰고있어요.

소고기 버섯죽입니다.

소고기버섯죽에는, 소고기,버섯,마지막으로 위에는 실파와,김가루를 뿌려줍니다.

저는 지금까지 본죽에서 소고기야채죽, 소고기버섯죽을 먹어봤어요, 제 입맛에는 야채죽보다 버섯죽이 더 잘맞더라구요.

버섯이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보통 죽 하면 씹는맛으로 먹기는 힘든데 ㅠ 버섯의 큼직함이 버섯의 풍미와 더불와 씹는맛도 더해져서 맛있더라구요.

역시 이번에도 버섯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소고기와 버섯의 맛이 싱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위에다가 김가루를 뿌려서인지 고소함이 더해져서 한층 풍미가 좋더라구요:)

 

본죽 양 어마어마한거 아시죠? 아마 혼자 드시기에는 많으실꺼예요. 저 같은 경우도 다 못먹고 반은 냉장고에 놓고 다음날 먹어요. 이번에는 동생이랑 같이 먹어서 한번에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본죽 반찬입니다.

장조림

황태초무침

김치

비트동치미

 

이렇게 네 가지 기본반찬을 함께줍니다. 본죽은 죽만 맛있는게 아니고 같이 주는 반찬도 너무 맛있어요! 죽만 먹으면 심심할 수 있는데 이렇게 간에 되어있는 반찬과 함께 먹으면 죽을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저는 이 중에서 황태초무침과 비트동치미를 좋아하는데요~ 수저에 죽을 담고 위에 황태 초무침 올리고 냠냠먹고 마지막으로 동치미로 마무리해주면 ... 와.. 정말 '죽'은 행복이더라요. 

이렇게 반찬까지 싹싹 긁어서 저녁 뚝딱 했습니다. 죽이 좋은점이! 먹고 난 후에 소화도 빠르고 그래서 몸도 가볍더라구요~ BUT 금방 찾아오는 배고픔도 있지만 ㅠ 이번 만큼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죽만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답니다:)

 

 

죽과 반찬입니다.

소고기버섯죽과 각종반찬을 한곳에 모아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오늘저녁은 죽으로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밥보다 더 든든하더라구욧 >,<

 


※ 본죽의 한줄 평

 

죽? 아플떄만 먹냐고? 아니! 한끼 식사로도! 맛도 너무조아

 

이제 요리가 되버린 죽! 이제 곧 '죽'도 세계인 먹는날이 오지않을까합니다:)